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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]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한 해를 보내며 2023년 회고록
일상/회고록2023. 12. 22. 01:25[일상]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한 해를 보내며 2023년 회고록

이렇게 생각을 정리해보는게 오랜만이긴 한데 2023년을 돌아보며 만족스러운 1년을 보냈는지 적어보고자 한다. 제주도에서 입문 교육을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입사한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. 즐거운 일도 힘든 일도 정말 많았는데 CA로 1년을 보내면서 무엇을 했는지 기록해본다. 1. 2023년 무엇을 하면서 보냈나? 2022년에 졸업한 후 취업 준비 끝에 모 MSP 기업에서 교육을 받다가 인턴을 하고 2022년 하반기 공채로 지금의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. 입사 후 본격적으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은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는 것이다.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겠지만 좋은 회사여도 사람간 관계가 어려우면 일하기 쉽지 않다. 나는 정말 운이 좋게도 입사한 후 좋은 동기들과 좋은 팀원분들을 ..

[일상]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며 졸업 후 발자국 + 내 생각
일상/회고록2022. 12. 26. 18:00[일상]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며 졸업 후 발자국 + 내 생각

벌써 2022년이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올해를 돌아보며 내가 무엇을 준비했고 무엇을 했는지 기록해보고자 한다. 나는 올해 2월 16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6년간의 대학 생활을 마치고 컴퓨터공학과로 졸업했다. 4학년 때 지도 교수님 덕분에 학부연구생으로 졸업 작품을 발표하고 논문을 쓰고 졸업하게 되어 졸업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다. 영어가 문제였는데 마지막 학기 필수교양과 토익 1, 2를 동시에 들으며 졸업 요건 역시 맞출 수 있었다. 졸업을 했으니 나는 학생의 신분에서 벗어나 취업준비생의 신분이 되었다. 입사 원서를 내려고 보니 이공계열은 특이한 게 학벌과 학점을 아예 안 본다고 할 수 없지만 많이 보지 않는 것 같다. 인문계열은 대부분의 기업이 학벌과 학점을 높게 평가하는 반면에 이공계열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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